너울 너울 시원하던 오가피 그 열매로 오가피 발효액을 담습니다. 여름내 시원함 주었고 앙증스럽게 꽃도 피어주었고 진주알 닮은 까만 열매까지 선물로 준 오가피 반짝 반짝 작은 알갱이들 모아 동갑으로 설탕 섞어 발효액을 담습니다. 달랑 1.5kg 그래도 따순물 조르르 따라 잔에 붓고 두어스푼 이 오가피액을 타서 마시면 모두가 좋아하는 향긋한 차가 .. 우리집의 먹거리. 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