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쟁이젓 대신 육젓으로 깎두기 담그다. 토종대추알만한 크기면 좋겠는데 노인으로 취급당하는 의도를 영감님이 알아차릴까 염려스러워 납족납족 큼직하게 썰었다 곤쟁이젓이 떠러져 사오시라 부탁 지금은 잡히지도 않을뿐더러 잡지도 않는다던가 할수 없이 소금과 새우젓으로 간을했다. 엄니는 늘 곤쟁이젓이 깎두기.. 우리집의 먹거리.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