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대추알만한 크기면 좋겠는데
노인으로 취급당하는 의도를 영감님이 알아차릴까 염려스러워
납족납족 큼직하게 썰었다
곤쟁이젓이 떠러져 사오시라 부탁
지금은 잡히지도 않을뿐더러 잡지도 않는다던가
할수 없이 소금과 새우젓으로 간을했다.
엄니는 늘 곤쟁이젓이 깎두기 맛살리는덴 제일이다 하셨었는데 ...
큼직하게 생긴 무 5개씩 묶여있는 것 2 단 구입
미나리 2 단
생새우 1 kg
새우젓 1.5 컵
다진 마늘 1 컵
생강 네 톨
고추가루 4 컵
소금 두 큰술
대파 두 줄기
쪽파 반 단
매실청 1.5 컵
무우청을 씻어 절여놓고 |
무우도 소금 2컵으로 한시간 절이고 |
미나리 2단 씻어 놋수깔 넣은 물에 .. |
생새우 새우젓 마늘 생강 쪽파 대파 |
고추가루 네컵으로 발갛게 물들인 무우에 생새우 새우젓 마늘 생강넣고 |
살 살 버므리고 간을 본 후에 소금 반줌을 들뜨리고 |
절여진 무우청이랑 미나리 쪽파 굵은파 넣고
매실청 한컵 반을 넣고 다시 버므렸다.
천재였나 그릇이 딱 딱 맞아떠러지네 ....^*^
며칠후면 맛나게 익으리라
생새우를 듬뿍 넣었으니 맛이야 의심하지 않아도 될 터
닭곰탕이라도 끓여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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