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먹을 통배추 김치를 담갔습니다 겉절이도 무채나물도 무치고 빨리 익는 나박김치는 며칠 뒤로 미루고 우선은 통배추 김치를 담그었다슈퍼에 있는 배추 몽땅 들고 왔지만 겨우 여덟포기 척박한 고냉지 배추라서인가 좀 뻐시다 저녁 9시 경에 절이고 자정에 뒤집어 주고 새벽에 다시 뒤집었다 요즈음 배추가 잘 절여지질 않는다. ▽ 짤막하고 굵직하게.. 우리집의 먹거리. 201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