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작용이 탁월하다는 흑마늘을 만들다 늘 듣던 항앙이라는 낱말 내게는 당치않은 말인줄 알았었다. 방사전 치료 받으시는 영감님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려나 만들어 본다. 일곱시간씩 두번을 숙성시키고 보온으로 넘어간지 10시간만에 스위치를 끈다. 식혀주는 두어시간까지 합하면 26시간이 걸렸다. 흠집없는 말짱한 마늘을.. 우리집의 먹거리. 201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