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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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묶여있듯 평화로워 1

동실거리는 오리보면서 물 타 희석시킨 일피노의 에스프레소.

흐르거나 고여있거나를 불문하고 물 앞에선 왜 편안해 지는걸까 아마도 태중에서 양수에 떠 있다가 나와서일까 ...! 엄마 무심코 에스프레소를 시켰네 멋적게 웃는 아들 은찬 아빠 너무 독하면 안좋아 잽싸게 홀 안으로 들어 가 끓는 물 한컵을 들고 나오는 며느리 에스프레소에 물을 붇..

휘이 휘 돌아친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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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흔적이 아까워 다시 덤벼보지만 잘 이어갈수 있으려나 걱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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