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작 아작 오이소박이도 담고 달달한 시금치로 김치도 담고 날씨가 따순듯 하니 김치 냄새가 더 짙다. 상큼한 무엇인가가 필요하단 증거 열무김치라도 좀 담아볼까 사브작 나간 슈퍼 열무가 나처럼 폭삭 늙은것이라 제쳐놓고 딴짓거리 했다 ...^^ 바락 바락 비벼 절이고 소금물 넉넉히 잡아 절이고 팔팔 끓는 소금물을 절인 오이에 들어 부었다가 건.. 우리집의 먹거리. 201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