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서 다시보고파 .. 불타는 가을끝에 시립대로 산보를 ... 소복히 내려앉은 갈잎위에 이젠 눈이 나려 쌓이리라 ... 눈 만 마주치면 웃어주는 손주 앞 세우고 며늘아기랑 휘휘 ... 할머니 디카놀이에 폼도 잡아보고 ... 중심도 못잡는 애기를 앉혀보려 애 쓰는 에미 ... ^*^ 겁에 질리면서도 중심은 잡네 에구 얼마나 두려울까 .... 휘이 휘 돌아친 2008.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