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님 부럽네 .. 애교덩어리 영자님 왜 못해보고 살았을까요 난 .. 부러움이 하늘까지네 ... 부모님 근처에선 아기 젖 물리지 마라 대청 끝에 궁둥이 대고 걸터 앉지마라 .. 목소리가 담장을 넘으면 안 되느니 .. 웃음 소리 까지도 죽여라 밥을 씹을 땐 입을 꼭 다물어라 .. 어적 어적 소리 내지마라 숟가락을 이빨로 긁지..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