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와 갯비린내와 으뜸맛으로 버므려진 진수성찬 꼬막과 굴 꼬막 2kg을 데쳐 10원짜리 동전으로 어겨 알을 빼 놓았습니다 어제밤에 절여 냉장고에 넣었던 굴 3근 물을 쪽 삐면서 그 물 조금 남겨 고추가루를 개어 놓습니다. ▼ 참기름, 굴물받아 갠 고추가루, 다진마늘, 풋마늘채, 청양고추, 쪽파, 깨소금, 미나리. ▼ 배와 밤이 없으니 미끼로 잣을 몇.. 우리집의 먹거리. 201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