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쌀통 .. 옛날엔 새우젓 항아리였다데 아마도 양념차원을 넘어 주식에 가까웠지 싶게 크고 ,,, 깨뜨려 버렸을지도 모르게 속이 울퉁불퉁 엉망 색깔은 진 회색으로 전다구니도 구불구불 ... 절제를 얼마나 했기에 엄지손가락 끝으로 틱틱 건드렸을 법한 딱 두개 옴폭무늬 여지껏 쓰던건 20kg이 들어가질 않아 큰 .. 즐거운 나의 집! 2008.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