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놀기 .. 짬뽕을 한그릇 시켰다. 제일 비싸고 맛있는 거 달랬더니 5500원이란다. 까지꺼! 맛이없다. 혼자라서인가? 짬봉이 제 값을 못하네 ... 오늘은 덩더꿍 신나는 날 친구들이랑 송광사로 떠난 영감님! 덕분에 오랫만에 맞는 호젓함이여 ... 아침도 점심도 안 차리고 신경도 안 쓰니 얼마나 가벼워! 빠나나 주욱 ..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7.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