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축에 드는 놋숟가락 이 작은 놋숟가락 두개를 손에 넣던 날 우리 조상님들 참 귀여운 면들도 계셨구나 혼자 웃었답니다 내 엄지 반매듸 만큼 작은 놋수깔 한개는 고추장 뜨던 수깔이고 한개는 된장 뜨던 수깔이라데요 손잡이 끝엔 아주 작은 구멍이 뚫려있어요 둘레가 오목하질 않음은 혹여 남비나 솥에 풀면서 남겨 질 .. 즐거운 나의 집! 200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