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화님께 .. 간단히 차려도 추석 준비 대강 끝내고 이제사 쪽지를 봅니다. 깊은 생각이 항상 안색에 묻어있는 그래서 함부로 근접하기 조심스럽고 그러면서도 정 깊고 정다운 야화 野花님 .... 항상 염두에 있답니다 안부 주셔서 하늘만큼 고맙구요. 즐거운 일 가득하시고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되셔요 푸욱 쉬시구요 ....^*^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