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血醬 (청혈장)을 만듭니다 아들의 주문을 받았거든요 ...^^ 노란콩 청국은 찌개용으로 쥐눈이 콩 청국은 양파와 깨소금 고추가루와 들기름 듬뿍 섞어 늘 올려지는 영감님 밥상의 고정 메뉴였다. 다진 파와 소금을 조금 섞으면 청혈장이 된다니 그냥 엄청 좋아하는 식성에 맞추느라 곁들였었고 버릇으로 늘 떠러트리질 않았었다. 내 직성 닿는대로 .. 카테고리 없음 201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