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준비차 .. 영감님 가으내 거둬드리신 무우청 삶아서 말렸던거 다시 삶으려 물에 ... 토란대도 묵나물도 고추잎도 그리고 고구마순 고사리는 지난 제사때 삶아 얼려놓은게 있으니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열흘전에 나물 삶는 냄새 온집안에 풍기게 하라시던 엄마말씀 이젠 돌아가셨으니 타협할 여지도 없다 .. 즐거운 나의 집! 200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