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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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신기한 월령의 21개월차. 1

은찬인 지금 해산 중 ....^*^

집안에서 가장 으슥한 곳으로 숨어들어 응가를 하는데 오늘은 조금 급했나 봅니다 식구들 뻔질나게 지나다니는 길몫에 자리를 잡았네요 아마도 주방 옆 뒷방문이 잠겼었나 봅니다 눈이 마주치면 에애앵 에애앵 외면을 합니다 멋적음에 전화기도 들어보고 눈도 가려봅니다 미안스러운 일인걸 알기라..

(형아) 은찬이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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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흔적이 아까워 다시 덤벼보지만 잘 이어갈수 있으려나 걱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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