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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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단호박 1

미꾸리탕도 끓이고 간재미도 졸이고 호박죽도 쑤어 며칠을 먹습니다.

사먹는것이 맛도 괸찮고 힘도 덜 들고 그러나 고집불통인 영감님 이번에는 한보따리를 들입니다 미끄러움을 소금으로 훑어내고 마늘 파 후추 양파 된장넣고 폭폭 다려서 물을 부어가면서 벅 벅 문질러 뼈를 추려 버립니다 시래기와 우거지에 파와 마늘 생강에 무치고 바쳐낸 미꾸리물을..

우리집의 먹거리.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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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흔적이 아까워 다시 덤벼보지만 잘 이어갈수 있으려나 걱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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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09, 갖가지 채소, 양파, 홍당무, 무말랭이, 표고버섯, 물오징어, 황태, 감자, 배, 새우젓, 쪽파, 미나리, 콩나물, 달래, 열무김치, 생강, 09, 일기, 들기름, 더덕생채, 총각김치, 2009 08 05., 무채나물, 매실청, 멸치볶음, 2010, 부추, 돼지고기, 사과, 굴, 배추김치, 갈치속젓,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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