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생이 전을 아주 맛나게 부쳤습니다 ...^^ 빗방울이라도 떠러질듯 우중충 비구름 몰려들면 우리들은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밀전병을 준비하지요. 막걸리라도 자실수있는 양반들은 행복이 조금 더 윗층에 놓여지고 우리 영감님처럼 한잔도 못마시는 사람들은 아쉬움에 젓까락질이 조금은 깨적거리게 되고 .....^^ ^^ ^^ 겨울이 가기.. 우리집의 먹거리. 201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