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산조상이 더 어려우니라 노른자만 추려냈습니다 요 자그마한 기구로 음력 12월 12일 제삿날입니다 은찬이를 알지도 못하시는 나의 시아버님 몇십cm 눈이 쌓인 46년 만의 폭설 그 눈이 얼어 세상모두가 온통 얼음판인 백년만의 맹추위 그 기막힌 세월에 돌아가신 내 시아버님 작년에도 춥더니 올 해도 역시나입니다. 허술했던 며.. (형아) 은찬이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