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기 전 공원으로 나서기 전 계단에서 꼼지락 꼼지락 바쁜 척 돌아친다 할배나 엄마가 하시듯이 운동화끈도 매어보고 거꾸로 거꾸로 감탄사까지 연발하면서 사물을 본다 왜 일까 ...^*^ 동그란 고리 잡아다니시며 끈을 팽팽하게 만지시는 할배처럼 똑같이 흉내내는 따라쟁이 ... 따라쟁이는 송탄의 은솔이 뿐이.. (형아) 은찬이 200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