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으로 나서기 전
계단에서 꼼지락 꼼지락 바쁜 척 돌아친다
할배나 엄마가 하시듯이 운동화끈도 매어보고
거꾸로 거꾸로 감탄사까지 연발하면서 사물을 본다
왜 일까 ...^*^
동그란 고리 잡아다니시며 끈을 팽팽하게 만지시는 할배처럼
똑같이 흉내내는 따라쟁이 ...
따라쟁이는 송탄의 은솔이 뿐이 아님을
은찬이를 보면서 알아가는
늦둥이 은찬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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