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들어 온 사과 한 박스
갈아서 애기때 부터 수태먹어 입안에 익숙한 맛
박스채 놓고 수주로 꺼내 맛을 본다
산조상이 먼저 ....^*^ ^*^ ^*^
이런 표정일줄은 몰랐는데
혀로 먼저 맛을 보는 중일까 ...!!
어머머 어머머 무엇엔가 홀려서 감탄하는 중이다
숫자가 써있는걸 읽기라도 하는양 큰소리로 중얼 중얼 중얼
참 잘 웃는 아기다
세상엔 온통 행복만 굴러다니는 줄 아는 ...
가끔 에미가 얘기한다
그렇게 행복하니 ...?
그런데 조금 변하고 있다
제 의사를 제지 당하면 이마에 줄음을 잡으면서
고래고래 소리 지른다
아주 벌렁 누어 버리면서
절대 들어 줄 에미가 아니듯이
절대 제편들어줄 할배 할미가 아닌데 ...^*^
'(형아) 은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뽀로로에 빠지는 시간. (0) | 2009.09.29 |
---|---|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0) | 2009.09.25 |
비단에 목숨거는 은찬이 ... ^*^ (0) | 2009.09.18 |
전 오늘도 무럭무럭 자랍니다. (0) | 2009.09.17 |
과일도 좋아하고. (0) | 2009.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