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그날이 오늘인줄 깜박 했거든. 은찬이도 볼 겸 들르겠다는 큰딸의 전갈이 왔습니다. 혹여 외출을 하려면 은찬이 잠시 보여주고 나가라 막내동생인 은찬아범에게 전화도 걸었다 하던가요 모처럼 들른 큰누이 맛난 고기라도 먹이고 싶었던가 한우집으로 가잡니다 . 제사끝낸 5일 저녁에 얄팍하지만 봉투하나 만..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1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