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쓰고 산보를 ... 고추장 담그면서 잠시앉았던 시간시간 에 한코 한코씩 짠 은찬이 세번째 모자 외손녀 손주들 코트 짜 보내고 손아귀에 쏙 들어올 정도로 조금 남은 옥색실 모자뜨기엔 턱없이 모자라 굴러다니는 하얀실 꼬무래기까지 보탰다. 요가다녀온 에미가 좀이 쑤시나 보다 모자 씌우고 나가고 싶어서 그런데 .. 뜨게질 방 200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