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찬아범 장모님표 예쁜 꽃 덴 트 롱 ... 자그마한 화분에 정성스레 뿌리내려 사위손에 쥐어주신 화분 한개 술한잔 먹은김에 휘휘 흔들고 왔으니 어디가 흙이고 어디가 잎사귀인지 구별조차 되지 않았었다 ....^*^ 꽃잎의 싱싱함이 아직도인데 쪽 뻗어내렸던 꽃술을 가둥끄려 올려 꽃잎을 감싸고 긴 꽃대까지 함께 떠러졌다 묘하게 깔끔한 꽃.. 즐거운 나의 집! 201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