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넘은 할미보다 생각이 더 깊은 5살 은찬이. 은찬이는 작년에 이어 두해째 어린이집을 다니는 월령 47 개월 짜리 아기입니다. 작년 담임선생님은 아마도 꽤 맘에 들었었나 올 해 처음으로 물어 본 할미 말 은찬아 선생님 마음에 드니? 아니요 맘에 들지 않아요 속으로 얼마나 걱정이 되었었는지 ........ 은찬아 뭐하니 난 지금 사자야.. (형아) 은찬이 201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