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째네 애들 ... 대학로에서 뮤지컬 구경시키고 집으로 가는길에 들르겠다는 세째딸의 전갈 들어서자 장기판을 벌리는 9살 여섯살 외손자들 두 오빠 장기두는 옆에서 고이 잠든 세째. 아우가 형에게 항상 이긴다나 형의 표정이 어둡다. 작은애는 의기양양 인데 이를 악 물고 덤비는 형님 ...^*^ 뭔가 좀 풀리고 있는건가.. 즐거운 나의 집! 200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