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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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몰라. 1

이름 좀 알려 주사이다 ...

따로 씨를 뿌리지 않아도 화분 구석마다 삐집고 나와 늦봄부터 지금까지 피는 꽃 ... 이름을 모른답니다. 고기 먹을적 마다 뜯어서 쌈으로 ... 맛이 쓰고 줄기에선 뽀오얀 즙이 나오며 줄기와 잎이 자색으로 반짝 반짝 ...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하늘을 찌를 듯 대궁이 올라 오더니 기암을 하게 예쁜 보..

즐거운 나의 집! 200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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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흔적이 아까워 다시 덤벼보지만 잘 이어갈수 있으려나 걱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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