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남쪽나라에서 보내주신 야채들중 시금치로 김치 담다. 명랑한 목소리가 병원복도로 울린다 치료차 막 들어서려는데 걸려온 전화 시금치 종난것도 괸찮은가요 옛날 엄마들은 식물이 꽃필 때엔 독이 있다 말씀들 하셨었는데 지금 사람들 꽃넣은 비빔밥을 선호하지 않는가 그도 아주 고급으로 .....^^ 유일하게 대궁올라오는 시금치는 먹었었다. .. 우리집의 먹거리. 201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