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울 자리만 듣보는 그런 늙은말이 아니었었는데 .... 잠을 청하다 청하다 쓰잘데없는 걱정거리 털어질까 컴 앞에 앉은 새로 한시경 후다다닥 내리 쏟는 폭우에 옥상에 빨래 널린걸 걷었던가 놔뒀던가 그러나 걷기에도 놔두기에도 이래 저래 늦었다. < 동트기전 활짝열어 지나는 복을 한껏 받으라셨던 ....> 꾸덕 꾸덕 말라있는데 꼭 다시 빼야 해 쓱 쓱..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