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청계천엔 ....^*^ 무더위 속에서도 청계천엔 담쟁이넝쿨을 휘어잡고 가을이 내려 앉습니다 가끔은 안방인양 잠 든 벤취위의 젊은이들이 보입니다 이 작은 조각의 신문을 들춰보다가 깜박 했을 서글픈 풍경 ... 한 켠엔 여름끝의 진초록이 아직이고 잎새들만 샛파랗게 반들거릴때 은찬이가 다가서서 어머어 어머어 감탄.. 휘이 휘 돌아친 200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