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리가 익어가는 .. 옥상으로 통하는 문을 벌컥 열면 손 번쩍 들어 반겨준 휘이 휘이 늘어졌던 장다리 꽃 끝에만 꽃님달고 씨가 영글고 있답니다 이리 저리 묶어놓아도 절대로 그 기세 꺾을수가 없네 큰딸내미 엄마 이게 뭐예요? 한코투리 똑 따 맛을 보여줍니다 어머머 무 맛하고 똑 같네 ...!! 오늘 작은 딸들이오면 또 설.. 즐거운 나의 집! 200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