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를 높여야 할꺼같아 .. 부엌으로 들어서면서 보이는 재봉틀다리 갖고싶다 말했더니 큰 사위가 잽싸게 사다 놓았다. 그 위에는 커피랑 녹차랑 국화차랑 ... 여러가지 일용품이 얌전하게 얹혀있고 다리에는 베보자기랑 상보를 걸어놓고 김치냉장고 기사 고치지도 못하면서 우당탕 포트 떠러트려 뚜껑 깨뜨리고 동생으로도 아.. 즐거운 나의 집! 200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