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서 저녁나절을 ... 분꽃 핀지가 한참이니 저녁나절 붉게 해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신비스러운 구름그림을 그려놓고 ....!! 풀에 빠졌다가 채 날아오르지 못한 무엇인가가 시체로 둥둥 떠 다닙니다 그래도 풀에 들어가려는 은찬이 흥미를 딴곳으로 돌리려니 말씀 아니게 힘겹네요 ...^*^ 앙증맞은 풍선덩굴에 붙어있는 방울.. (형아) 은찬이 200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