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을 여는 무쇠솥 이야기 ...^*^ 매실과 싸우고 무릎과 싸우고 이쁜님이 머나먼 남쪽나라 울산까지 낑낑 챙겨가셨던 범부채 꽃대가 오르고있는 그 신비스러움에 빠지고 집안일은 벌써 울 넘어 던져버린지 한참 객적게 수십장 똑딱이 놀이하다가 아뿔싸 아침 밥 .... 절였던 매실 항아리에 쏟아 붇고 매실장아찌 설탕물 따라 소금섞어 .. 우리집의 먹거리. 201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