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가제 ..... 안팎이 흉흉한 요즈음 그저 마음가득 겁이 들어차고 있습니다 오늘아침 티비에선 어제 저녁처럼 걸신들린듯 먹거리에 목숨거는 군상들의 희희낙낙한 모습들 곱지마는 않네요. 시조부님 산소를 가느라 동네 가운데를 가로지르다 보면 작은 우리에 배(船)만큼 커단 돼지들이 누어있습니다 움직이고 일..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1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