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를 장아찌로 ... 들판으로 낄낄 쑥 캐어 본지가 사년이나 되었지 싶어서 죽어도 눈 못감을꺼 같어 웃으개로 동생에게 까지꺼 죽은사람 청도 들어 준다는데 쑥캐러 가십시다 그래서 칼 들고 쇼핑백 들고 나섯겠다 뿌리로 주우욱 퍼지는 씀바귀가 십리에 한무더기 보일듯한 쑥보다 지천이다 아직은 야들야들 반짝이며 .. 우리집의 먹거리. 201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