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처럼 옥상 지도가 바뀌었습니다 나팔꽃이 피거든요. 먼동이 트는 기색에약속은 없었지만 우리부부 옥상 오르는 계단에 섭니다 난 손안에 카메라 챙기고 당연지사 영감님 손엔 커피쟁반이 쥐어져 있지요 연하늘과 띠두른 진보라색 그리고 쌔하얀색의 나팔꽃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남은애들이 아쉬움을 조금 달래주네요 ...^^ 어제의 태양이 .. 카테고리 없음 20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