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이 떨어져 수제비로 때우고도 걱정 안되는 세월이네요. 무 두어개랑 총각무 석단을 낑낑 들고 올라 온 영감님 씻고 다듬어 절이고 허릴펴니 점심 때 밥통에 밥이 없다는것도 쌀독에 쌀이 한톨도 없다는걸 깜빡 잊고 있었습니다. 우선 점심을 해결해야 할 터 고민끝에 고민끝에 수제비로 낙찰 옛날 같았으면 쌀독이 비는 일 그거 세상에서 제일 .. 카테고리 없음 201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