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마 장 동 마 장 동그란 퀼트 모자 깊숙히 눌러쓰고 사브작 사브작 청계천으로 마음은 어느새 소녀로세 그려 장구한 힘듦의 세월을 이제사 내려놓고 훠어이 ~~~ 훠어이 ~~~ 훠어어이 ....!! 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200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