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너가지 김치 담느라 기운이 다 빠졌어요 ...^^ 은찬이는 김치 고갱이를 살짝 헹구어주면 밥 한공기 뚝딱 먹습니다. 영감님은 바특한 열무김치를 주문합니다. 손톱만큼씩 자른 깎두기 영감님 치아 생각해서 잘게 잘랐구만 반달모양으로 큼직하게 자른 깎두기까지요. 주문식 까지 합하니 몇가지가 되었네요 앉았기도 더운 폭염에 김치.. 우리집의 먹거리. 201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