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찬 마지막 굴 녹여 암도 막아선다는 콩나물 전 부쳤어요. 줄래 줄래 시장 다녀온 영감님 씽크대위에 털썩 던져진 검은 봉다리 녹미채랑 파래다 녹미채던지 아님 파래던지 한가지면 얼마나 좋았을까 에구 마땅찮아 ....^^ 얼려있던 굴 녹여 파래랑 전을 부칠것이다 호박도 채설고 양파랑 쪽파 대파 당근이랑 콩나물 그리고 청양초 ↓↓↓ 마지막 .. 우리집의 먹거리. 201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