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 홈
  • 태그
  • 방명록

푸짐한 닭도리탕 1

봄동에 김장처럼 소를 넣어 봅니다 맛이 짱 ...

전을 부치려고 들여온 봄동 억수로 크고 싱싱해 그냥 절였습니다 속을 넣어 김장김치처럼 버므리면 보기에도 예쁘고 먹음직스럽고 ... 절대 후회하지 않을 연하고 달큰하고 개운하고 ... 켜켜이 소금을 뿌리고 조금 놓아두었다가 엎어서 절이고 무우조각 배 생강 육수 마늘 새우젓 밥세숟갈 붉은피망 고추가루 대파 매실청 소금 골고루 섞이도록 치대고 ▼ 빨갛게 버므려진 속으로 무우채도 버므리고 끓는 소금물에 데쳐낸 미나리도 뿌리씀바귀도 버므리고 이런 김치속으로 버므리면 변하지않고 김치같아요 ...^^ ▼ 미나리와 뿌리씀바귀는 초고추장에도 무치고 시금치는 들기름 낙낙히 넣어 고추장에 무치고 후딱 후딱 반찬 몇가지가 냉장고를 그득 채워주네요 ▼ ★ ★ ★ ★ ★ ★ 넉넉하게 살이 붙은 토종닭 한마리 큼직하게 툭 툭 육수..

우리집의 먹거리. 2021.03.02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아기들의 흔적이 아까워 다시 덤벼보지만 잘 이어갈수 있으려나 걱정 ... ^^

공지사항

  • 분류 전체보기 (2855)
    • 블로그 소개 (1)
    • 새내기로거 아카데미 (7)
    • 모셔온 *** (10)
      • 티벳의 신기한 장례모습 (10)
    • 우리집의 먹거리. (830)
    • 살며 생각하며 (764)
      • 넋두리 방 (353)
      • 삼행시로 가슴풀고 (163)
      • 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48)
    • (형아) 은찬이 (291)
    • (아우) 은결이 (24)
    • 즐거운 나의 집! (479)
    • 휘이 휘 돌아친 (316)
    • 뜨게질 방 (32)
    • 반 야 심 경 (0)

Archives

Tag

콩나물, 일기, 쪽파, 무말랭이, 2009 08 05., 더덕생채, 표고버섯, 멸치볶음, 08, 새우젓, 생강, 물오징어, 감자, 무채나물, 미나리, 매실청, 양파, 굴, 배, 청계천., 갈치속젓, 부추, 들기름, 달래, 열무김치, 배추김치, 홍당무, 2009, 총각김치, 돼지고기, 09, 사과, 2010, 황태, 갖가지 채소,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