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행복해요 아저씨 .... 세째딸내미를 만나러 코스코로 가는 길 발은 늦게 걸리고 마음은 앞 서 급한김에 택시를 탓다 기사양반 하시는 말씀 아들 딱 하나 대학가지 않겠다고 상고를 가더니 고3에 벼란간 대학을 가겠다 조르더라나 공부도 안하는 놈이 무슨대학 잠도 설쳐가며 서둘더니 체육과엘 붙었단다. 체육과를 나와 뭘 ..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1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