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가먹고 새가먹고 그리고 남은게 있으면 우리가 먹지이 .... 아침에 올라보면 밤새 갉아먹은 흔적으로 잎사귀에 구멍이 숭 숭 뚫려있습니다 벌레를 잡으라 부탁하니 반타작에 만족하라고 ... 우리가 목숨걸고 짓는 농사도 아니고 푸른색의 너울거림이 좋아서 심어 놓은것이니 벌레도 먹으라 하고 새들도 먹으라 하고 그리고 나머지가 있으면 우리가 먹자고 ........ 우리집의 먹거리. 201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