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찬아 호박죽 먹자 ... ^*^ 결심을 하고 안아야 들어지는 아주 커단 호박 동생이 실어다 주면서 혹씨 보물이라도 들었나 살펴보슈 ....^*^ 과육의 두께가 얼마나 두껍던지 큰다라이로 가득 ...^*^ 씨를 발려내고 수저로 속을 판 다음 잘게 토막을 냈다. 불린 팥도 준비하고 이런날을 위하여 고추장 담글때 조금 떼어놓은 찹쌀가루도 .. 우리집의 먹거리. 200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