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지 않았어도 맛나게 먹어지는 시원한 북어 해장국 . 이 싸늘한 아침엔 또 무엇으로 따끈한 국물을 마련하누 냉장고문 잡고 한참동안을 숨바꼭질 할때가 간혹 있다. 뒷 방 건어물 담아놓은 박스에서 찢은 북어 꺼내고 움파도 있겠다 북어국을 끓이리라 밤 새 술마신 사람은 없지만 ....^*^ 다시마 넣은 멸치국물이 울어나는 동안 초겨.. 우리집의 먹거리. 201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