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틀 무렵을 청계천에서. 화알짝 아침 해 찬란한 청계천 내려앉는 햇살이 너무 고와 한 컷 ... 징검다리 사이로 흐르던 물이 콩크리트로 막혀있다 무슨 이유가 있어서리라 ..!! 햇살받이 하는 판잣집의 들창이 금새 열릴 듯 그 기대로 더 정다워보인다. 노동판에서 막 돌아온 주인장이 주물러 내 건듯 한 빨래들 때꾸정물이 그대.. 휘이 휘 돌아친 200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