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 처럼 ... 저녁먹고 떼거지로 인사동을 누빈 ...^*^ 따끈한 쌍화차로 을씨년스러운 저녁을 포근하게 푸짐하게 그득한 쌍화차도 기분좋고 잔도 예뻐 담느라 바빳는데 ...^*^ 나이차가 너무 많아 그저 미안스러운 ....!! 대장님이 회원들 마후라 하나씩을 사 둘러주고는 흔적을 남겨야 한다면서 ...^*^ 7살 차이를 훌꺼.. 휘이 휘 돌아친 2009.03.11
봄마중. 희끄무레한 낮 달까지 신비스러운 어느 봄 날 휘적 휘적 시립대를 갔다 ....^*^ 작은 운동장 마다 애들의 법석 소리로 해서 봄의 기척이 느껴진다 보슬비 먹음은 버들은 어느새 연두색의 봄에 젖어있고 . 아지랑이가 아직도 존재할까 하루 내 내 궁금함이었고 ...^*^ 휘이 휘 돌아친 2009.03.10